나의 여행 앨범/낚시 이야기

방랑자의 붕어 이야기 16년 3차 조행기

방낭자 2016. 3. 23. 09:36

이번  출조는  멀리  영천까지  원정을  떠나 봅니다.

금요일  오후  비가 살짝 가랑비로  내리고  꾼의  맘은  물가로  달려  갑니다

마산에서  140km  영천  거적지 !

도착하니  벌써  몇몇 회원님들이  도착을 하셨네요

처음  참석이라  회원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포인트를  선정해 주셔서

자리를  잡아  낚시대를  편성해 봅니다

오늘은  긴대가  유리하다하여 52대까지  10대를  편성 합니다.


좌측에  짧은대는  22" 26"  두대를  편성합니다

수심은 2m 정도

바닥에  잔목이 많아서  채비 안착이 쉽지  않습니다

우측은 48"50"52대를  편성하여  운용합니다

전체적인 수심은 2m 권 입니다

하지만 바닥에  채비 안착하기가  쉽지 안네요

이틀동안  잔가지가  계속  나옵니다


2016년  수정레져 좌사모 시조회 입니다

온라인으로  활동하다  이번에  큰맘먹고  멀리 영천까지  달려와서

이틀 동안  회원님들과  좋은 시간  만들고  왔습니다


벌써  매나른  가지에서 새싹들이  피어 납니다

이제  봄이  왔네요


다들  좌대를  설치하는데  아방궁이  따로  없네요

멋찐  좌대들이  넘 많았네요


좌대를 보니  꾼의  맘은  살짝움직입니다 ㅎ ㅎ ㅎㅎ ㅎ


가로본능  찍입니더 ㅎ ㅎ ㅎ


탐이나는  좌대들 입니다

하지만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차량에  들어갈  공간이  없네요 ㅎ ㅎ ㅎ




좌대가  뽀대  납니다



이번에  새로나온 파라솔각도기 입니다

헤드가 360 도  회전합니다

탐이 나네요


야생화 봄꽃도  만발하여  맘속에 겨울을  녹여  주네요


설치를  끝내고  회원님들과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낚시꾼은  처음 만나도  자주 만남 인연처럼  맘이  편하네요



수정레져  사장님도  방문을 해주셨습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여기도  쓰레기 천국이군요

다 같이  청소부터  합니다


16년  시조회 제를  지냅니다

고사상이  푸짐 합니다




회장님이  먼저  신을 모십니다


신입회원의  소개 시간이네요

다들 환영해 주셔서  갑사합니다



저녁시간입니다

맛있는  회도  푸짐하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수육도  맛이 일품 이었습니다


봄격적인  낚시를 시작합니다

다들  찌불을 밝히니  수면위의  찌불이  반짝반짝  불꽃쇼를  하는것 같습니다


아침에  올라온  조과 입니다

금요일 비로 인하여 조과가 부진합니다



붕어  땟깔은  좋습니다

아직 산란은  이른것 같네요


시조회 상품들입니다

푸짐하네요

1등은 발판입니다




시조회 1등입니다

축하 합니다

상품으로  발판을 받았네요

저도  입상을 하였습니다

3등  처음 참석하여  상품도 받아가고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쓰레기  정리하고  철수  합니다




낚시  자리는  흔적도 없이  깨끗하게  정리 합니다

이상으로  처음 참석한 좌사모  시조회  조행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