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행 앨범/오지 여행

[스크랩] 정선 여행 1부

방낭자 2012. 9. 12. 07:39

 

 

강원도라 멀어요.......계기판으로 왕복 600Km 조금 더...

주말 비온다는 예보에 가계문 닫기로 맘먹고 참가 신청을....^^

하지만 토요일 아침 날씨 종아요....ㅠㅠ

손님들 오면 어떡하누~~~ㅎㅎ

열심히 달려 동명 휴게소로 달리는 중에 칠곡 ic에서

나누며님이 고속도로에 쑥 나타납니다...^^

휴게소 도착하니 돌개바람,나이야,비단잉어님 도착해 있는데,

잉어님 아들땜시 모임에 갈수가 없다네요....

그러면서 이렇게 맜있는 포도와 멕주를 남기고 대고로 돌아가심,

이후 방장님,백두산거사 도착후

전모지로 출발합니다.

첨에는 빨리 달리면 기름 많이 먹으니까

천천히 가자 해놓고는 빠알리 가고픈지 120Km까지 마구 달립니다

잠시 휴시을 위해 휴게소에 들른후

방장님 잠시 교육중 입니다

요즘 차에 대해서 많이 아시는듯....ㅋㅋ

교육을 받은 회원분들 고맙다는 듯이 이렇게

담배를 선물하고....ㅋㅋ

 

전모지로 또다시 달립니다.

아마 테라칸 백두산 거사나 쏘렌토 나이야님은

우리가 달리는 속도가 무지 지겨울 껍니다....ㅎㅎ

어느덧 점심시간은 다가오고 도착해서 밥먹기는 어려울꺼 같아서

중간에서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철길 건널목이 있는 아담한 동네에 들러서

저 식당으로

여기서 소식도 없이 찾아온 일프로와 같이 점심을....^^

식당에서 무 하나를 얻어는데 반찬에 쓸려구

무가 생긴 모습이 올릴수가 없는 모양이라서[19금]~~~상상하지 마세요...

배를 채우고 열심히 달리는중

아이볼 장소가 아닌 4차코스로 바로 가기로 이야기가 되어서

4차코스로 직행 입구에 도착...

여기서 아래로 보면 아우라지가 어렇게

보입니다.

흐르는 물은 전날 많이 내린비로 흙탕물이....

잠시 쉬면서 경치도 구경하고 기념 사진도 찍어보고

이제부터 본격적인 4코스 투어를 합니다..

투어중 먼저 들어간 팀의 교신 내용이 들리는데

코스가 많이 어여운지 계속 미끄러지고 올라가기 힘들다는

그런 소리가 한참 동안이나 들립니다.....ㅎㅎ

중간에서 먼저 올라간 팀과 만나서 인사를 하고

마지막 남은 코스를 오릅니다.

그렇게 어려운 코스가 아닌데 왜 그렇게 난리였을까

했는데 [오늘 후기방 사진중 미끄러지는 코스를 우리는 못봄]

우리팀은 아마 다른길로 오른듯....ㅋㅋ

투어중 어렸을때 옥수수 밭에서 많이본 풍경

간만에 봤습니다...^^

어디 어디로 가는중 이렇게 아담한 절도 나오고

순한 큰개 2마리도 ...

이후 많이 알려진 정선의 유명한곳

저는 첨에 저것이 매뚜기 인줄 알았는데.....여치 랍니다...^^

 

쉬었다가 2부 올립니다...^^

 

 

출처 : 오지여행*奧地旅行
글쓴이 : 신나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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