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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일년에 한번 갈수 있는길에서~~~

방낭자 2012. 6. 27. 13:07

한번 언급 드렸던곳입니다.

일반 차량들은 일년에 한번 부처님 오신날에만 진입이 가능합니다.

 

 

 

일반 공도에서 샛길로 진입하여 대략 30분정도 올라가면 나오는 곳입니다...

올해도 갔었는데 예전보다도 올가가는 길이 포장이 많이 되었더군요..

 

 

 

 

 조금더 올라가면 이런길이 나오네요...

모빌에 약간씩의 스크레치가.....

 

 

 

사자교라고 보이시죠...?오른쪽에 조그마한 폭포도 있습니다..

 

 

 

사자교에 다시 5분정도 올라가면 이정표가...

예전 화전민이 주위에 살고 있어서 고사리분교라는 학교가 있었다더군요..

지금은 그냥 흔적만 남아 있구요...

 

 

이정표가 있던곳까지는 일반 승용차들도 많이 올라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4륜이 위력을 발휘합니다..

경사도가 별로 없는듯해도 상당히 있습니다. 

 

 

 차량이 이동할수 있는곳까지 도착 후 모빌 주차후 진불암 암자로 내려가서 암자 입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부처님 오신날이라 애기들도 부모님과 같이 등산하여 올라왔더군요..

 

 

 진불암 암자 가는 길에서 내려다본 표충사입니다.

저 아래로 조그만하게 보이는 곳이 표충사 입니다...

절벽이 상당하다는...제 안사람은 무서워서 내려다 보는것도 무서워하더군요..

 

 

다시 하산하는길입니다...

이 구간에서 4륜 상태이다보니 TCB 현상이 생겨서 후진 후 다시 방향 전환해야합니다.

 

 

내려오면서 고사리 분교가 있던 자리에 심겨져 있는 꽃나무 밑에서 안사람과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 찍으면 어색해지는 제 표정 때문에 제 사진은 잘 안올리는데...

보시기 거북하시더라도 인터넷 하시다가 키보드에 오바이트 하시진 마시길^^

 

 

 

위에서 들렀던 진불암 암자에서 점심 공양 한 그릇하고 내려와서 다시 표충사 본절에서 다시  점심공양 한그릇 더~~~

저 뿐만 아니라 평소에 잘 안먹던 제 안사람도 이날 이곳에서만은 점심은 두 그릇 먹습니다..

 

예전에 표충사에서 다시 나오는길에 근처 만어사를 들렀습니다..

근데 만어사도 알려지면서 차들이 많아져서 이제는 바로 집으로 돌아오네요..

 

내년 부처님 오신날에 동행하실분 계신지요...?

출처 : 오지여행*奧地旅行
글쓴이 : 블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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