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천혜의 목장지대 2단지 전경 | 가을이면 단풍터널이 되는 계곡 | 소의 목마름을 달래기 위해 조성해 놓은 초원의 오아시스 삼정호에는 천연기념물인 원앙이 살고 있
고 그 옆에는 오대산 국립공원과 경계를 이루는 파아란 하늘이 담겨있는 계곡이 만나게 되는데, 가
을에는 단풍이 터널을 이뤄 그야말로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목가적 풍경에 대자연의 소소한 아름다움까지 발견해낼 수 있는 대관령 삼양목장.
삼양 목장을 돌면서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로 지금도 많은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는 것! 물
론 관광객들 편의를 위해서 약간의 손질은 필요하겠지만 솔직히 더이상 자연을 훼손하는 개발을 하
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때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은 우리에게 낭만과 신
비를 가져다주니까...
<플러스 알파 - 둘러보고 오세요>
▶ 대관령 삼양 목장 가는 길
- 대중교통 - 서울고속터미널 - 횡계 시외버스 이용, 횡계에서 택시 이용
- 자가 운전시 - 영동고속도로 - 횡계 IC -횡계리 - 삼양대관령 목장 (약 3시간 소요)
▶ 먹을거리와 잠자리
- 먹을거리
부들부들하게 씹히는 부드러운 맛과 담백함으로 인기가 높은 대관령황태는 황태구이와 황태해장국
황태찜 등 요리로 대관령 덕장에서 매서운 추위와 눈보라 속에 숙성된 시간만큼이나 깊은 맛을 준
다.
- 잠자리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아침을 맞이하고 싶다면 숙박시설은 충분하다. 연수원 형식의 미래성과 숲속
의 산장 및 별장 민박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클릭!
▶ 삼양 목장의 자세한 안내 : www.happygreen.net
(문의 : 033-336-0885 ~ 1234, 서울문의 : 02-919-7878)
▶ 주변 볼거리 : 월정사 , 한국자생식물원 , 오대산국립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