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자의 붕어 이야기 9차 출조 !
이번은 낙동강 사대강 공사로 인하여 둠벙이 생겨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밀양쪽으로 향합니다
낙동강은 유유히 흐르고 옆 언저리에 둠벙이 있었습니다
아침에 출발하여 도착하니 10시쯤 되었어 빨리 자리를 잡아 봅니다
소문을 들었는지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좌대를 깔고 대편성을 해 봅니다
오늘은 조금 짧은대로 편성을 합니다
36 , 26 , 28 , 30 , 28 , 26 , 24 대로 편성하여 봅니다.
수심은 2미터권 ! 이네요
탐색용으로 옥수수를 사용해봅니다
저녁엔 글루텐으로 사용할거구요 ~ ~
분위기는 좋습니다
근데 바람이 조금 많이 불어 주네요
일행은 대 편성을 마치고 점심을 먹어러 모입니다
막걸리에 족발을 먹어 봅니다
저녁에 먹을 오리를 옻나무와 투입하여 준비를 합니다
큰통에 한통 이네요
오리 한마리에 뼈좀 넣고 3시간을 끓여 봅니다
오리를 준비해놓고 부대찌개로 점심을 해결합니다
맛이 좋아요 ~
막걸리는 요즘 이게 멋있어요
저녁 먹거리는 사진을 못찍었네요
5시에 저녁을 먹고 6시부터 본격적으로 낚시를 합니다
하지만 찌는 미동도 없네요
날이 밝아 옵니다
물안개가 피어 나네요
아침에 태양잉 떠오르네요
이젠 집으로 갈 시간 이네요 ~ ~
밤새 붕어 얼굴 구경도 못하고 철수 준비를 합니다
이번도 꽝 ! 조행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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