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마지막날 28일
아침부터 날씨는 잔득 흐려있습니다
저녁부터 눈,비가 온다는 소식에도 출조를 떠나 봅니다
이번은 창녕권으로 달려 갑니다
마산을 출발하여 칠북교차로를 지나서 창녕으로 가 봅니다.
광려천 하류를 지나다보니 여전히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수지에 도착을하여 자리부터 잡아 봅니다
물속은 벌써 수초들이 자라고있으며 물색은 맑은 상태 입니다
하지만 왔으니 자리를 잡아야지요
파라다이스 중좌대를 깔고 텐트를 올립니다
준비를 하다보니 점심때가 되었어 간단히 동생과 점심을 해결합니다
오늘 매뉴는 어묵라면과 김밥, 유뷰초밥 !
도시락은 동생 여친이 밤에 만들어서 가져온겁니다.
동생아 ! 맛나게 잘 먹었어 ~ ~
점심을 해결하고 장비를 정리 합니다
낚시대 앞에 아가씨가 이쁘죠 ! ㅎ ㅎ ㅎ ㅎ ㅎ
이번 출조는 9대를 편성해 봅니다
44, 26, 32, 38, 38,36 ,34 ,36 ,34대를 편성 운영해봅니다]
수초가 많아서 잘 들어가지 않네요
예년보다 빠른것 갔아요 ~ ~
저의 맞은편에 동생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저기 역시 수초가 많이 올라와 잘 들어가질 않네요 !
미끼는 옥수수 !
지렁이는 블루길때문에 도전히 안되겠네요 ~ ~ ~ ~ ~
오늘은 월 ! 한수 구경할수 있으려나 ~~ 하는 기대감으로 준비를 합니다
분위기는 아주 좋습니다
우측으로 자리는 조금 나오네요 ~ ~ ~
옆엔 땟짱이 깔려 있습니다
맞은편 동생도 열심히 준비 중입니다
올해 새로 구입한 애경조구 미래작입니다
볼수록 맘에 듭니다 !
근데 손잡이 튜닝고무가 재 각각 ㅋ ㅋ ㅋ ㅋ이네요 ~ ~ ~
] 한가지 색상으로 통일해야 겠습니다
빨간색으로 준비는 했는데 튜닝작업이 안해지네요 ㅋ ㅋ ㅋ ㅋ ㅋ
오늘 하룻밤 제가 머물곳 아방궁입니다
하루 추위와 바람으로부터 저를 막아 주겠지요 ~ ~
동생은 땟짱 앞에서 자리를 잡았네요 !
오늘 한수 하기를 ~ ~ ~ ~ ~
해도 서산으로 넘어가고 어둠이 깔릴때
저녁을 해결 합니다
저녁 매뉴는 한우갈비찜 !
진짜 ! 맛나요~ ~
갈비살이 입에서 살살 녹아요 ~ ~
두툼한 갈비살 ! 보이시죠 ~~
여기에 복분자를 한잔 해봅니다
정말 맛이 일품 입니다 ~ ~ ~
저녁을 해결하고 본격적으로 낚시를 준비 합니다
근데 낢씨가 심상치 않습니다
바람불고 비가 조금씩 내립니다
조금 있으니 이젠 눈이 내립니다 !
3월에 눈이라 ~ ~
영남지방은 언제나 3월에 눈이 내리는 군요 !
낚시대위에 하얗게 눈이 자리를 잡네요
아침에 여명이 밝아 옵니다
눈이 세상을 하얗게 만들어 버렸네요 ~ ~
기온은 따스한지 낚시대위를 자리 잡은 눈이 녹아 버렸네요
이렇게 하룻밤을 보냅니다
하룻밤의 부실한 조과입니다
통통한 붕어 한수로 만족을하고 계측후 방생하고
철수를 합니다.
이번 출조는 3월의 눈속에서 하룻밤 힐링하고 왔습니다
이상 !
'나의 여행 앨범 > 낚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랑자의 붕어 이야기 8차 출조 (0) | 2015.03.23 |
---|---|
방랑자의 붕어 이야기 7차출조 (0) | 2015.03.16 |
방랑자의 붕어 조행기 4차출조 (0) | 2015.02.22 |
방랑자의 조행기 15년 2차 광려천 (0) | 2015.02.02 |
15년 1차 조행기 (0) | 2015.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