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은 아침부터 햇살이 따갑게 내려쬐고있는 아침 !
아침을 먹고 물가로 달려가 봅니다
칠원면을 지나서 칠서면를 거쳐 저수지를 찾아가보지만
이리연,몰이 수면을 뒤덮어 낚시대를 드리울자리가 없어서
또 저수지를 찾아서 찾아온 아담한 계곡소류지
마을위의 작은 소류지 아담하니 제가 좋아하는 저수지이네요
나무 그늘도 적당히 있고 조용하고
딱 ! 입니다
상류쪽에 자리를 잡고 대를 편성하는데 붕애가 빈 바늘에 한수 나오네요 ㅋ ㅋ ㅋ
오늘은 잔챙이 소굴에 자리 잡은것 같아 보입니다
포인트 완전 맘에 듭니다
수심 1미터 50권이로 나무 그늘에 시원하고
조용한 계곡지라서 포인트 선정은 좌측은 26부터 중간에 긴대 46대로
건너편 수초앞까지 찌를 세워 봅니다
우측은 28까지 연안 1미터권을 노립니다
제가 아주 좋아하는 저수지 타입이구요
수심도 딱 좋아하는 그런 포인트 입니다
정말 아담한 소류지
밑에 마을에 논도 없어지고 쫑대도 기능을 상실한 아담한 소류지
앞으로 자주 찾을것 같네요
한낮인데요 붕애들이 인사를 합니다
붕어 땟깔도 아주 좋으네요
오늘 힐링 제대로 할것 같으네요
점심때 일행분이 오셨네요
간단히 삼겸살로 소주 한잔 해 봅니다
나무 그늘이 있어서 너무 좋으네요
삼겹살 먹다가 양념을 발라서 먹어도 봅니다
이것 또 특이한 맛이구요
매콤하니 딱 ! 입니다
점심 간단히 먹고 낚시하는데 붕애 녀석들이 또 반겨 주는군요
작은 녀석들이 힘은 장사 네요
일찍 저녁을 먹고 낚시 하려고 준비를 해 봅니다
시원한 콩국수 !
시원하게 얼음 동동 뛰워서 한그릇 해 봅니다
완전 맛있어요 ㅎ ㅎ ㅎ ㅎ
먹음직하죠 !
해가지고 케미 불을 밝히고 하룻밤을 지세워 봅니다
밤사이 붕애들과 즐거운 시간
아침이 밝아 노네요
하룻밤 조과 !
잔챙이 부터 9치까지 40수 정도 나왔네요
팔이 아파요
이제 청소하고 집으로 갑니다
붕애들은 자연의 품으로 돌려 보냅니다
담에 올때까지 더 자라고 있어라 ㅎ ㅎ ㅎ
시원한 계곡지에서 하룻밤
힐링 잘하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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