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읍 야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리 크지 않는 아담한 소류지입니다. 내룡지는 반타원형으로 생겼으며 전 연안이 자생 수초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동이 편리하며, 낚시는 전 연안에서 가능하지만 제방쪽 보다는 중상류쪽을 노려야 합니다.
마을 회관 앞 포인트는 차량 진입시 진례 학성지처럼 공터가 있어 주차가 용이한 곳입니다. 제방쪽 평균수심은 3칸대를 기준으로 3m내외이며 상류쪽 논 부터 과수원쪽은 1m 내외 입니다.
수초가 1~2m 띠를 형성하고 있어 포인트로서는 최적입니다. 진영에 사는 친구말로는 여기서 낚시대회가 자주 열렸다고 합니다.
꽤나 유명한 소류지인것 같습니다. 떡밥이 잘 먹힙니다.
... 2002년 10월12일 부산지부 정출을 해 보고 느낀 사항...
몇년전 유입된 베스로 인해 붕어의 개체수가 현저히 둘어들었습니다. 자생새우도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상류에는 준설공사중이었으며 우측상류 길가의 차 몇대를 주차할 수 있는 포인트는 낚시가 불가능 했습니다.
그리고 마을회관 앞 포인트는 철조망 펜스를 설치해 놓은 관계로 진입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걸었다 하면 대물이기에 기록 경신차 찾는 단골꾼이 있다고 합니다.
제방으로 가다가 제방좌측으로 내려가는 길을 따라 가면 제방 건너편까지 갈 수 있는데 그곳에 포인트가 형성되어있습니다만 준설작업이 그곳까지 미칠지는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제방으로 차를 몰고가면 제방 끝에서 차를 돌릴 수 있는데 제방끝부분에도 앉을자리가 두어군대 나옵니다...이상은 포인트가 추가합니다. 
남해고속도로 진례IC에서 진영쪽으로 가다보면 직직 진영공단 좌회진 진영으로 갈라지는 삼거리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진영쪽으로 좌회전하여 14호선 국도 만나기 직전에 약도와 같이 진입로가 있습니다. S-Oil 주유소앞에서 좌회전 하여 임페리얼모텔 맞은편에 정자나무가 있으며 백연암 푯말이 있습니다. 푯말따라 올라가면 작은 다리가 있고 그 다리를 건너서 올라갑니다. 제방에 도착하기 전에 좌측으로 가면 백연암으로 가게 됩니다. 계속 직진하여 마을안으로 들어가면 저수지가 눈앞에 보입니다. 김해 마산간 14호선 국도에서는 진례IC 방향으로 좌회전 하자말자 오른쪽의 S-Oil 주유수를 끼고 우회전하면 임페리얼 모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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