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가 있는곳/최신 가요방

연극 -노라조

방낭자 2010. 9. 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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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 노라조

 

 

들어와야죠 문을 닫아요
발끝만 보며 망설이는 그대
반쯤 닫힌 문을 잡고 하려하는 그 말
난 견디기 힘들거에요

사랑은 연약한 저 꽃나무처럼
저 혼자 자랄 수 없단걸 알아서

그래서 조심했었죠 소중히 다뤘죠
이렇게 시들줄 난 모르고

속으로 펑펑 울며 그댈 보내고 있죠
겉으로 못이기는척 사랑을 끝내죠

그대가 미안해할까봐 연극을 하죠
첨부터 나쁜 남자였던 것처럼

잠든 모습이 천사같았죠
꿈속에서도 그대를 꿈꿧죠
그래서 날아갔는지 다 흩어졌는지
잡을 수 없는 허상인거죠

속으로 펑펑 울며 그댈 보내고 있죠
겉으로 못 이기는 척 사랑을 끝내죠

그대가 미안해 할까봐 연극을 하죠
첨부터 나쁜 남자였던것처럼

울고 또 울고 펑펑 울고 다시 또 울죠
머리론 이길 수 없는 가슴을 어떻게
삼기고 참고 숨겨봐도 어쩔 수 없죠
그 사람이 아직 내 것 같아서
누군가 사랑을 묻거든 그대 얘길 들려줄게요
살다가 나도 이런 멋진 사랑 해봤다고 자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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