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를 찾아 나서는 여행, 즉 탐조여행(探鳥旅行)만큼
감동적이고도 낭만적인 여행은 없다.
새는 그 자체가 살아 꿈틀대는 자연이고, 탐조여행은
생명력 넘치는 자연과 하나 되는 여행이기 때문이다.
그런 까닭에 수많은 새들이 일제히 하늘로 날아오르는
광경은 어떤 자연풍광보다도 더 큰 감동과 경이를
안겨준다.
또한 창공을 힘차게 가르며 날아가는 철새들의 날갯짓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도시 생활에 메마르고 짓눌린
가슴이 시원스레 뚫린다.
해마다 가을바람이 소슬해지는 10월 하순이 되면 머나먼 시베리아 땅으로부터 수백종의 철새가 날아들기
시작한다. 고니,기러기, 청둥오리,고방 오리, 가창오리등의 겨울철새들이 겨우내 머물게 될도래지는 우리
나라 각지에 흩어져 있다. 특히기온이 따뜻하고 강, 호수, 늪 등의 습지가 많은 경상남도 일대에 대규모
겨울철새 도래지가 여럿있다.
감동적이고도 낭만적인 여행은 없다.
새는 그 자체가 살아 꿈틀대는 자연이고, 탐조여행은
생명력 넘치는 자연과 하나 되는 여행이기 때문이다.
그런 까닭에 수많은 새들이 일제히 하늘로 날아오르는
광경은 어떤 자연풍광보다도 더 큰 감동과 경이를
안겨준다.
또한 창공을 힘차게 가르며 날아가는 철새들의 날갯짓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도시 생활에 메마르고 짓눌린
가슴이 시원스레 뚫린다.
해마다 가을바람이 소슬해지는 10월 하순이 되면 머나먼 시베리아 땅으로부터 수백종의 철새가 날아들기
시작한다. 고니,기러기, 청둥오리,고방 오리, 가창오리등의 겨울철새들이 겨우내 머물게 될도래지는 우리
나라 각지에 흩어져 있다. 특히기온이 따뜻하고 강, 호수, 늪 등의 습지가 많은 경상남도 일대에 대규모
겨울철새 도래지가 여럿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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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교통 * 승용차: 남해고속도로 진영나들목(14번 국도)→동읍 소재지(30번 지방도)→주남저수지 * 대중교통: 창원역에서 21-5, 21-6, 21-8, 92-1, 92-4번 시내버스를 타거나 창원시외버스터미널에서 391, 393번 시외버스를 이용하여 가월마을 입구에서 하차 ▣현지숙박 창녕 우포늪 근처의 소목마을에 있는 민물고기 매운탕집인 우포민박집(055-532-9052)에서는 민박도 가능하다. 그 외의 숙식업소는 없으므로 20리쯤 떨어진 창녕읍내로 나가야 한다. 창원 주남저수지 주변에는 대산읍 방면의 파라다이스모텔(055-251-3991)이나 동읍의 춘광장(055-291- 7513), 주남저수지 입구의 해훈민박(055-253-7767) 등의 숙박시설이 있다. 그리고 저수지 주변에는 민물매운탕, 오리고기, 토종닭 등을 내놓는 해훈장가든(055-253-7835), 미풍가든(055-253-7345) 등의 음식점이 있다. 부산 낙동강하구의 철새 도래지와 가까운 을숙도휴게소에서는 식사를 할 수 있고, 배를 빌려 타기에 좋은 강서구 명지동과 사하구 하단동 일대에도 숙박업소와 음식점이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