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행 앨범/낚시 이야기

방랑자의 붕어 이야기 7차출조

방낭자 2015. 3. 16. 07:53

방랑자의  붕어 이야기  7차 출조를  떠납니다

이번  주말에도  물가로  떠나  봅니다.

이번은  작은 소류지를  찾아 갑니다

아담하니  이쁜  소류지입니다.

좌대를  설치하고  낚시대를  편성해봅니다

이번  낚시대 편성은

44, 40  ,40 , 44, 40 , 38 , 36 , 34 , 34로  9대를  편성했습니다

 

이젠  손잡이를  빨강색으로  튜닝  완료했습니다

깔끔하니  이쁘네요 ㅎ ㅎ ㅎ ㅎ ㅎ

 

 

오~ 우  ~ ~ 맘에  들어요 ㅎ ㅎ ㅎ ㅎㅎ ㅎ

날씨가  따스하니  이름모를  야생화들이  꽃망울을  활짝 열어  봄을  맞이  하네요 !

 

작으마한  야생화 !

앙증맞네요 ~  ~  ~ ~ ~ ~

 

 

대편성을  마치고  점심은  김치찌게를  끓여서 

간단히  배를  채워 봅니다

 

자 ~  ~ 이제  밥도  묵었은게  낚시해야죠 !

햇살이  따스해서  겨우내  양말속에  있었던   발도  일광욕을  해 봅니다 ㅎㅎ ㅎ ㅎ

 

 

건너편  매화  나무는  벌써 만발하였네요 ~ ~

 

저건  누구의  봉돌일까요?

수몰나무에  봉돌이  매달려 있네요 !

 

옥내림찌 !

잘  서있는데  물속으로  안들어  가네요 ㅋ ㅋ ㅋ

이건  옥 올림찌 !

야가  물속으로  자꾸만  들어  가네요 ㅋ ㅋ ㅋ ㅋ

반대로  되었어 ㅋ ㅋ ㅋ ㅋ

 

제방밑에  자리  잘 잡았죠 !

물속의  수초는  벌써  마이  자랐네요

바늘에  걸려  물위에  떠다니네요 ~  ~

지인의  자리 입니다

나무뒤에  숨어있는  아지트입니다

 

오래된  수양버들이  몸통은  썩었지만  옆으로  잔잔한  가지들이

자라나고  있네요 !

밤이되었네요 ~ ~

캐미불빛에  하룻밤을  보 냅니다

 

아침이되었습니다

아침해를  맞이하면서  이제  낚시를  마무리할까  합니다

 

이번의  조과 입니다

붕어의  빵이  넘  좋으네요

9치 급이  월척의  손맛을  보여주네요 ~  ~

자리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떠나 봅니다

 

집으로  오느느길에  산남지에서  만난  울  회원님들 !

반가 웠어요

누군지는  비밀 입니다

왜냐구요  ~

 꽝 !  하고  철수를  해서 입니다 ㅋ ㅋ ㅋ

 

이번 한주도  즐거운  한주가  될것  같으네요 ~  ~

 

이상 !  방랑자의  붕어  이야기 ~ ~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