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자의 붕어 이야기 7차출조
방랑자의 붕어 이야기 7차 출조를 떠납니다
이번 주말에도 물가로 떠나 봅니다.
이번은 작은 소류지를 찾아 갑니다
아담하니 이쁜 소류지입니다.
좌대를 설치하고 낚시대를 편성해봅니다
이번 낚시대 편성은
44, 40 ,40 , 44, 40 , 38 , 36 , 34 , 34로 9대를 편성했습니다
이젠 손잡이를 빨강색으로 튜닝 완료했습니다
깔끔하니 이쁘네요 ㅎ ㅎ ㅎ ㅎ ㅎ
오~ 우 ~ ~ 맘에 들어요 ㅎ ㅎ ㅎ ㅎㅎ ㅎ
날씨가 따스하니 이름모를 야생화들이 꽃망울을 활짝 열어 봄을 맞이 하네요 !
작으마한 야생화 !
앙증맞네요 ~ ~ ~ ~ ~ ~
대편성을 마치고 점심은 김치찌게를 끓여서
간단히 배를 채워 봅니다
자 ~ ~ 이제 밥도 묵었은게 낚시해야죠 !
햇살이 따스해서 겨우내 양말속에 있었던 발도 일광욕을 해 봅니다 ㅎㅎ ㅎ ㅎ
건너편 매화 나무는 벌써 만발하였네요 ~ ~
저건 누구의 봉돌일까요?
수몰나무에 봉돌이 매달려 있네요 !
옥내림찌 !
잘 서있는데 물속으로 안들어 가네요 ㅋ ㅋ ㅋ
이건 옥 올림찌 !
야가 물속으로 자꾸만 들어 가네요 ㅋ ㅋ ㅋ ㅋ
반대로 되었어 ㅋ ㅋ ㅋ ㅋ
제방밑에 자리 잘 잡았죠 !
물속의 수초는 벌써 마이 자랐네요
바늘에 걸려 물위에 떠다니네요 ~ ~
지인의 자리 입니다
나무뒤에 숨어있는 아지트입니다
오래된 수양버들이 몸통은 썩었지만 옆으로 잔잔한 가지들이
자라나고 있네요 !
밤이되었네요 ~ ~
캐미불빛에 하룻밤을 보 냅니다
아침이되었습니다
아침해를 맞이하면서 이제 낚시를 마무리할까 합니다
이번의 조과 입니다
붕어의 빵이 넘 좋으네요
9치 급이 월척의 손맛을 보여주네요 ~ ~
자리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떠나 봅니다
집으로 오느느길에 산남지에서 만난 울 회원님들 !
반가 웠어요
누군지는 비밀 입니다
왜냐구요 ~
꽝 ! 하고 철수를 해서 입니다 ㅋ ㅋ ㅋ
이번 한주도 즐거운 한주가 될것 같으네요 ~ ~
이상 ! 방랑자의 붕어 이야기 ~ ~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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