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권 붕어사냥
2월 8일 아침먹고 오늘도 집을 나서봅니다
오늘은 진주권의 대물사냥을 위하여 떠납니다
기차가 지나는 철길옆에 위치한 둠벙이 꽤 넓어요
다들 자리를 잡아서 대를 편성합니다
일행의 자리 입니다
수몰나무 앞을 공략해봅니다
월낚님의 자리 입니다
아담한 텐트를 치시고 준비를 해봅니더
뜰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물의 대물을 위하여 ~~
여기 우렁이 알이 많아요
자연산 우렁이겠죠 !
방랑자 자리 입니다
텐트치고 8대를 편성해봅니다
옆 조우자리 입니다
파라솔텐트치고 앞의 수초 지대를 공략해봅니다
대 편성을 마무리하고 저녁을 먹습니다
오늘 저녁은 불고기에 땡초 쏭쏭 맛잇어요 ~ ~
본부석에서 오붓하게 담소도 나누고 저녁을 멋습니다
찌개는 월낚님이 준비하신 어묵,고기,김치찌개입니다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져봅니다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고 찌불을 밝히며 본격적인 밤낚시에 돌입합니다
수몰나무주위에 찌불을 세워 봅니다
방랑자 자리 붉은색찌불로 깔아 봅니다
옆자리 조우는 수초대를 공략 합니다
찌불이 이쁘죠 !
11시가 넘어서 소식은 없고 다시금 본부석에서 삼겹살에 소주 한잔 해봅니다
오붓한 시간
월낚님의 강연을 듣는 중입니다
간단히 야식을먹고 자리에 들어가서 몰입합니다
하지만 아침까지 찌불구경만 했습니다
밤새 어떠한 미끼에도 꼼짝하지 않고 참패를하고
대를 접어봅니다
하지만 자연에서의 하루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