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낭자 2010. 8. 21. 13:57
혼자사는 형수가 있었다..

시동생이 형수를 볼 때마다 밤이면 얼마나 외로울까?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다가 혼자서 할 수 있다는 ????

요즘 나오는 신형을 구입해서
형수에게  건내주며 하는 당부가

"형수님~~이건 하루에 한 번만 쓰세요
자주 쓰면 고장나요~~"



그런데 형수 한 번사용하니 기가 막히게 좋아서
시동생의 당부는 무시하고 수시로 사용  하다가
그만 고장이 났다. 고치기는 해야 하는데



시동생에게 말을 못하고

끙끙대다가 편지를
쓰기로 마음을 먹고

종이와 연필을 준비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할 말이 없어서

고민 끝에 한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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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님~~!!
형님이 또 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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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우짜면 좋겠노....????